현대 사회에서 가장 많이 겪는다는 우울증
산후우울증 가족들이 많이 관심갖고 도와줘야 치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도 태어나서 처음이지만 엄마가 된 나도 엄마는 처음이라 많이 힘듭니다.
딸이 아이를 낳고 7살이 된 손주가 있습니다.
여전히 아이 키우는 일에 힘들어하고 어떻게 하면 아이를 맡길까만 생각하는것 같아서 참 안타깝습니다.
하나는 어떻게든 키울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린이집 갔다가 온 이후 잠자기 전까지 직장생활을 하는 엄마에게 일을 하는 아빠에게 아이를 봐달라고 합니다.
그 마저도 안된다고 하면 아이와 손을 놓을까 노심초사 해달라는 대로 다 해주고 있습니다.
출산을 하고 나면 내 몸도 변하고 남편도 예전같지 않고 아이는 말을 못하니 어떻게 해야 좋을 줄 모르고 내 몸은 힘들고 아프고 그렇다고 같이 키워 줄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