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고등 학생들은 fire하면 bts의 불타오르네 생각하더라구요ㅎㅎ
근데 전 90년대 생이라 그런가 아직도 fire하면 투에니원의 fire가 떠오릅니다.

난 미미미미미미미치고싶어
더 빨리 뛰뛰뛰뛰뛰뛰뛰뛰고싶어
저 높은 빌딩 위로 저 푸른 하늘 위로
크게 소리리리리리리리 치고싶어

에에에에에에에에 투에니원!!!!
공부를 하던 일을 하던 뭐든 하기 싫어 죽겠는 월요일만 되면 여전히 듣고 있는 노래입니다...ㅋㅋㅋㅋㅋ 학창시절 공부하기 싫어서 온 몸을 베베꼬며 듣던 노래라 몸에 익어서 그런가봅니다.  그러고보니 10년 째 제 노동요네요. 아직도 급하게 할 일이 생기면 2000년대 중반 케이팝 플레이리스트를 노동요로 삼는다는 사실이 새삼 신기하기도 합니다ㅎㅎ

아무튼 미쳐버릴 것 같은 월요일이지만 모두 화이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