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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un · 무언가 읽는 남자
2022/03/07
수조원의 자금이 투입되는 출산정책의 문제는 실질적인 아이낳기 정책이 아니라는 거죠 오늘날 주거나 일자리등이 문제가 아니라 아이를 키우기 싫다는 젊은이들의 성향도 강하게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창밖으로 집어던지거나 게임하느라 혹은 남자를 만나느라 아이를 굶어죽이는 사례들에서 그들이 단순히 경제적 문제만은 아니란 사실을 알게 됩니다

자유롭게 성장한 지금 젊은 세대는 의무감있는 자녀양육에 많은 거부감을 가지고 있고 책임지려하지않습니다 이건 가치관의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아이를 낳고 길러야된다는 당위성에 대한 거부로 봐야합니다 왜 그렇게 살아야하는데? 이게 지금 세대가 우리사회에 던지는 물음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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