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드라마 이방원을 보고있는데요

깜짝파티 · 인천에 사는 50대 남자입니다
2022/03/28
요즈음 드라마 이방원을 열심히 보고있습니다
사극을 워낙 좋아하다보니 유일하게 보는 tv프로그램입니다
원경왕후의 민씨일가와 다른 무리들이 도와서 이방원을 왕으로
만들었는데 
이방원이 왕이 되자마자 원경왕후를 꺽으려고 하는건지
여러 궁녀들과 잠자리를 하고 
또한 외척을 경계하려고 민씨일가를 유배를 보내게되는데요
느끼는점은 이겁니다
왕이란 사람이 여러 궁녀들과 잠자리를 할수있었겠지만 
남편으로써 부인에게 참으로 몹쓸 모습을 보여준다는 생각이드네요
참 더럽게도 사네요
저정도면 부부사이의 신뢰는 완전히 바닥으로 가는게 아닌가생각합니다
그리고 왕으로써 외척의 세력을 약화시키기위해 민씨형제들을 숙청하게
될텐데요
왕이 꼭 저래야했었는지 저는 이해가 않됩니다
제가 민씨성이라서 더욱 마음이 안타깝나봅니다
그래도 이방원에게서 태어나신 새종대왕님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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