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요일

따스한푸른빛
따스한푸른빛 · 따스하고 푸르른 세상을 만들고 싶어요
2022/03/20
직장을 다닐때, 그리고 육아를 하면서 남편이 직장을 다닐때만 하더라도
평일과 주말의 경계가 분명했다

요즘 프리랜서로 일하는 남편과
그리고 육아로 집콕 하는 나의 일상에는 
주말과 평일의 경계가 사라진지 오래.

그나마 일요일에는 교회를 다니지만
이마저도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기에
매일매일 늘 똑같다

육아를 하다보니
밥먹고 놀고 낮잠자는 아가의 스케줄을 따라
매일 똑같이 살다보니
더 그런 듯 하다

지금은 우리 아가가 낮잠 자는 틈을 타
이런 저런 넉두리를 적는중.

출산휴직의 끝은 다가오고,
복직을 해야할 것인가
육아를 해야할 것인가
육아를 한다면 경제적인 부분의 필요를
어떻게 더 채워갈 수 있을 것인가

하나 둘씩 나의 시간, 나의 생활을
정리해가고 싶다
그런 과정에서 얼룩소에
이런저런 생각들을 적어가며
생각을 정리해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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