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J의 잡담
2022/03/18
맞아요. 내가 뭘 좋아하는 지도 잘 모르겠는 저로서는 덕후들이 참 부럽습니다.
어릴 때부터 물에 술 탄듯, 술에 물 탄듯...밍밍하던 아이였어요.
우리 아이의 세상은  무언가에 미친 자들이 이끌어갈 거라고 생각하면서도, 아이가 어디에 지나치게 빠져드는 것을 보면 걱정이 되는... 변화하는 세상에서 갈등하는 엄마가 되었네요.
한 30년 정도 앞을 내다볼 수 있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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