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3
여성 임원이 적다고 법률로 개정해서 기업에게 처벌을 하는 것이 바로 역차별입니다. 금융권과 이공계는 여성지원자가 많지 않고 이미 기존에 회사에서 재직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희 회사만해도 능력으로 임원이 되신 여성분들이 많은데요. 요즘 누가 남자라는 이유로 승진을 시켜주나요 저는 그런 회사를 듣지도 보지도 못했습니다. 이런 법안 자체가 오히려 실력으로 임원까지 가신 분들에 대한 역차별 입니다.
망해가던 AMD를 최고의 위치로 부활시킨 리사 수 아시죠. 그분은 여성이라서가 아니라 능력이 뛰어나서 입니다. 저도 존경하는 인물중에 하나입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각 기업 여성 임원분들의 의견도 있으니 참고부탁드립니다.
준비 안 된 여성 임원 확대는 회사에 마이너스가 된다.
여성 임원이 기업에 도움이 된다는 ...
망해가던 AMD를 최고의 위치로 부활시킨 리사 수 아시죠. 그분은 여성이라서가 아니라 능력이 뛰어나서 입니다. 저도 존경하는 인물중에 하나입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각 기업 여성 임원분들의 의견도 있으니 참고부탁드립니다.
준비 안 된 여성 임원 확대는 회사에 마이너스가 된다.
여성 임원이 기업에 도움이 된다는 ...
음, 그런 일이 있었다면 저도 교통공사에 아쉬운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생각에 동의합니다 :)
죄송합니다. 삭제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요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로 이해가 되었으니 이제 Midsommar님과 건전한 소통을 하겠습니다. 매너있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련된 안건은 생각이 일치되는 부분이 있으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본건과 다른 주제인데요. 3월 31일에 성소수자, 세월호단체의 인권 광고를 서울교통공사가 불허했다고 합니다. 사회적 합의가 안된 사안에 대해서는 광고를 허용할 수 없다는 이유 에서 인데요. 이미 차별금지법이 도입되기 위해 준비 중이며 소수자 분들이 존재하는데 사회적 합의를 운운하다뇨. 사회적 합의를 위해 돈을 들여서 광고하는 것이며 인권에 대해 중립성을 운운할게 아니라 공공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것들을 보면 불의라고 생각합니다. 수익성을 위해 돈을 받고 광고를 하는 데 이마저도 차별이라고 생각하니 씁쓸합니다.
아울러, 이것은 정말 협박이나 권고가 아닌, 정말 순수한 제안인데요,
가능하시다면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아래 링크의 글을 삭제해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https://alook.so/posts/6MtY8Er
https://alook.so/posts/vKtBez8
저 글의 맥락과는 다소 상관이 없는 글이기 때문에, 혹시 다른 보는 분들께서 약간 의아하실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이 되어서요...
물론 이것은 정말 순수한 제안이라서, 받아들이지 않으셔도 정말 무방합니다! 혹시 이것이 무례라고 여기신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릴게요!
음... 달빛소년 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장애인의 시위는 잘 보장되어 있었고 그래서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하는 방식의 시위가 있었음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 다만, 불편을 야기한 것과 별개로 그것을 이해해주려는 노력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소수자들이 서울교통공사 앞에서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라고 시위를 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그 동안 정치적중립 위반을 이유로 여러가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해왔습니다. 그런것도 정당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네, "구조"를 그렇게 정의한다면 구조적 차별이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학계나 각종 정부기관 등에서 가지고 있는 구조적 차별에 대한 정의는 달빛소년 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약간 다르고(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유사합니다), 이러한 정의에서 현재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현상은 "구조적 차별"에 해당합니다. 유리천장이 정확하게 존재한다고 할 수 있는 연구는 수도 없이 존재하며(가장 대표적으로는 유리천장지수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현실이 유리천장이 존재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구가 둥글다는 연구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현실의 지구가 네모가 아닌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임원 할당제 등 할당제는 저 또한 반대한다고 계속 말씀드렸으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다만, 국제적으로 다른 의견이 존재하고 있고 임원 할당제의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잠재적 증거가 발견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저도 Midsommar님을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저의 발언이 과격했다면 다시 사과드리겠습니다.
여러가지 방면에서 생각하시는 분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사회에는 보이지 않는 차별이 만연해 있고 저도 얼룩소를 통해 활동하면서 차별을 줄일 수 있는 의견들을 제시하고 싶습니다.
아뇨. 결혼은 강요가 아니라 개인의 선택이기 때문에 성별에 따른 구조라고 할 수 없습니다. 저는 이를 구조적 차별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결혼, 임신, 출산 모두 개인이고 가족의 선택입니다. 업무를 그만 두는 것도 가정 내 의사 결정 사항에 이행 하는 것 입니다. 이 또한 미혼이신 여자 분, 결혼을 했으나 출산을 하지 않는 여자 분들은 차별을 받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구조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유리천장이 정확하게 존재한다고 할 수 있는 연구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측정할 만한 수치를 이용하여 개념을 수치화 하는 것이지요. 가령 임원의 남여 성비 같은 것이요. 존재하는 것이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임원 할당제를 한다면 선량한 누군가가 피해를 보겠죠.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여성 임원들이 10명인 A라는 회사가 임원 할당제 때문에 결국, 남성 5 : 여성 5라고 변경되었습니다.
그 회사는 여성속옷을 파는 회사기 때문에 여성이 95% 남성이 5% 입니다. 할당제 때문에 남성은 가만히 있어도 임원이 됩니다. 이렇게 실력있는 분들이 배제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도도 마찬가지 입니다. 각, 직업별 직종별로 성비가 다른데 평등채용목표만 달성하게 하면 위의 예시와 같은 일이 발생 할 것입니다.
아울러, 이 글에서 달빛소년님께서 말씀해주신 많은 의견들은 충분히 그렇게 여길 수 있는 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약간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이렇게 서로 이야기하며 좁혀나갈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합리적인 수준에서 서로의 생각을 교류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ESG경영의 제도화 등은 저도 매우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다만, 본문에 서술되어 있듯, ESG 경영에서 "의사 결정 과정에서 성별/인종 다양성"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지표입니다. 따라서, 이를 ESG경영의 제도화를 위해서라도 성별 다양성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내야만 하는 과제를 우리는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어떻게 성별 다양성을 만들어낼 것인가라는 방법론에 있어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달빛소년 님께서 가지고 있는 할당제는 안된다는 생각을 충분히 존중하고 저 또한 같은 생각입니다. 육아휴직 제도의 적극적 활용 등, 사회 구조를 개선함으로써 성별 다양성을 개선할 수 있다고 저 또한 믿습니다.
저희의 생각이 거의 일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혹시 그동안 제가 기분 나쁘게 만든 점이 있다면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아울러, 이 글의 핵심은 "다양한 의견을 받는 것" 그 자체가 "기업의 의사결정 구조에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줌으로써 경영을 개선하는 것"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논의에 따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일정 수준의 할당제 또한 "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라는 잠재적 증거가 발견된 바가 있으며 실제로 여성 이사 할당제가 도입되어 있는 국가들도 있답니다.
다만, 이미 말씀드렸듯 우리나라의 자본시장법은 할당제와는 거리가 멀답니다 :)
이 법은 여성 임원을 할당하는 법이 아니라는 점에서 사실 관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함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이사회가 특정 성별로 구성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이지, 여성 임원을 할당하는 법이 아닙니다 ^^;;
당연히 "남자라는 이유"로 승진을 시켜주지는 않겠죠. 수많은 남자 또한 임원이 못 되고 퇴직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당연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 법안이 누구에 대한 역차별인지는, 말씀하신 바에 따르면 굉장히 모호해서 조금 더 구체화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음, 그런 일이 있었다면 저도 교통공사에 아쉬운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생각에 동의합니다 :)
죄송합니다. 삭제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요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로 이해가 되었으니 이제 Midsommar님과 건전한 소통을 하겠습니다. 매너있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련된 안건은 생각이 일치되는 부분이 있으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본건과 다른 주제인데요. 3월 31일에 성소수자, 세월호단체의 인권 광고를 서울교통공사가 불허했다고 합니다. 사회적 합의가 안된 사안에 대해서는 광고를 허용할 수 없다는 이유 에서 인데요. 이미 차별금지법이 도입되기 위해 준비 중이며 소수자 분들이 존재하는데 사회적 합의를 운운하다뇨. 사회적 합의를 위해 돈을 들여서 광고하는 것이며 인권에 대해 중립성을 운운할게 아니라 공공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것들을 보면 불의라고 생각합니다. 수익성을 위해 돈을 받고 광고를 하는 데 이마저도 차별이라고 생각하니 씁쓸합니다.
아울러, 이것은 정말 협박이나 권고가 아닌, 정말 순수한 제안인데요,
가능하시다면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아래 링크의 글을 삭제해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https://alook.so/posts/6MtY8Er
https://alook.so/posts/vKtBez8
저 글의 맥락과는 다소 상관이 없는 글이기 때문에, 혹시 다른 보는 분들께서 약간 의아하실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이 되어서요...
물론 이것은 정말 순수한 제안이라서, 받아들이지 않으셔도 정말 무방합니다! 혹시 이것이 무례라고 여기신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릴게요!
음... 달빛소년 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장애인의 시위는 잘 보장되어 있었고 그래서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하는 방식의 시위가 있었음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 다만, 불편을 야기한 것과 별개로 그것을 이해해주려는 노력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소수자들이 서울교통공사 앞에서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라고 시위를 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그 동안 정치적중립 위반을 이유로 여러가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해왔습니다. 그런것도 정당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네, "구조"를 그렇게 정의한다면 구조적 차별이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학계나 각종 정부기관 등에서 가지고 있는 구조적 차별에 대한 정의는 달빛소년 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약간 다르고(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유사합니다), 이러한 정의에서 현재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현상은 "구조적 차별"에 해당합니다. 유리천장이 정확하게 존재한다고 할 수 있는 연구는 수도 없이 존재하며(가장 대표적으로는 유리천장지수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현실이 유리천장이 존재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구가 둥글다는 연구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현실의 지구가 네모가 아닌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임원 할당제 등 할당제는 저 또한 반대한다고 계속 말씀드렸으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다만, 국제적으로 다른 의견이 존재하고 있고 임원 할당제의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잠재적 증거가 발견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저도 Midsommar님을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저의 발언이 과격했다면 다시 사과드리겠습니다.
여러가지 방면에서 생각하시는 분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사회에는 보이지 않는 차별이 만연해 있고 저도 얼룩소를 통해 활동하면서 차별을 줄일 수 있는 의견들을 제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