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두득두
종두득두 · 사람들과 소통을 즐기는 사람!
2022/03/31
저희 장모님도 제 아내에게 똑같이 허리 수술로 병원에 가셔야했는데 전화로 약간 울먹이며 같이 가줄 수 있냐고.. 
근데 아내가 못된 딸년이 아닌데도 어머니들 중에는
성격상 자식한테 폐끼치기 싫어하는 분들도 계신 것 같아요. 박영길님도 못된 자식이라서가 아니라
아마도 어머니께서도 저희 장모님 같은 분이신 것 같아요. 
아마도 어머니 입장에서 자식이 스스로 더 알아서
잘 살고 있을수록 부탁 하는 것을 어려워 하실 수도 있다고 봅니다.
어머님 빠른 쾌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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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실제로도 알코올 없이 긴 대화를 나누는 것을 즐깁니다. 맨정신으로 하는 대화가 진짜 되야죠. 저는 취중진담 용기 없어서 싫어합니다. 얼룩커 여러분 편안하게 이곳에서 대화의 장을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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