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내심에도 한계가 왔을까?

그저빛
그저빛 · 생각의 시작
2022/03/24
팩트는 현재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 확진자 순위가 1위라는 것이다.

지극히 주관적인 내 입장에서 들여다보자면,
이제 마스크를 쓰고 다니고, 밤늦게 유흥을 즐기지 않는것도 서서히 익숙해가던 찰나였다.

그렇기에 전문가들이 내놓은 사람들의 인내심에 한계가 도달했단 분석은 단순히 (~그럴것이다)라는 추측성이 아니겠느냐 정도로 풀어보고 싶다.
물론,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마스크를 쓰고 살아가는 지금에 충분히 적응이 된 1인이다.

이렇게 대책없이 오미크론이 확산되기 전만 떠올려보더라도, 확진자가 줄어들 땐 유동적으로 방역수칙이 적용되어 작은 수치겠지만 어느정도 자유를 느끼기도 했던 것 같은 기억이다.

그렇다면, 단순히 사람들이 인내심에 한계가 왔기 때문에 너도나도 방역수칙을 어겨서 이 사단이 난걸까..?

아니라고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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