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강사의 중국 생활기 2막 #4 내가 여기에서 하는 일, 일상의 불편함

진미영
진미영 · 한국어 선생님
2022/04/04
중국에 온 지 한 달하고도 일주일이 됐습니다. 늘 그렇듯이 시간은 신실하게 잘도 흘러갑니다. 여기 와서 제가 하는 일은.. 1. 학교 수업, 2. 인터넷 수업 3. 학점은행제 인강 듣기 4. 성경공부 및 예배 참석입니다(토요일 및 일요일).  혼자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라 외롭거나 심심할 때도 많지만, 나를 방해하는 요소가 없으니 나름 좋다면 좋은 환경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하핫.^^ 

불편한 점은 음.. 인터넷이 잘 안되네요. 인터넷이 느린 것도 느린 거지만, 한국의 여러 사이트가 막혀서 잘 안 들어가지는 불편함이 있어요(VPN이란 것을 사용해야 함). 

아, 그리고 여기 와서 참.. 전기의 소중함도 느끼고, 물의 소중함도 느끼고 있습니다. 정전과 단수가 자주 됩니다. 내 주변의 모든 것들이 전기가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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