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영
최선영 · To the MOONNNNNN
2021/10/12
이번에 대체공휴일이어서 강화도 여행을 갔었습니다. 점심식사를 하러 오리고기집에 갔는데 "애견동반 입장 가능한" 음식점이었습니다. 음식점이 2개의 구조로써 애견동반은 좌식테이블이고 애견미동반은 입식테이블이었습니다. 강아지가 움직이는 것은 금지된 곳이었죠. 제가 있는동안 애견동반 손님이 5팀은 들어왔었습니다. 강아지 없는 테이블은 저희 테이블 뿐이었죠. 나름 그 안에서 룰을 지켜가며 조용한 분위기서 식사를 했습니다.
점심을 먹곤 카페에 갔는데, 야외에 평상 카페다보니 이역시 애견동반 가능한 카페었습니다. 모두가 강아지 한 마리씩 테이블에 누워있었죠. 이게 진정한 개판, 무릉도원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충분히 공조가 가능한 그런 공간들이 점점 생겨나가고 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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