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채소 · 채소의 기분
2022/04/24
맞습니다.
내가 어떠한 모습이든 내가 나를 가장 사랑해주어야 하더군요.
몇 년전 혼자 가파도에 간 적이 있었어요.
가기전엔 조금 설레었는데 막상 가보니..
그냥 그런 기분도 들었습니다.
저도 점 안본지는 십수년이고 최근 타로에  좀 재미 붙였었는데 그것 역시 직접가서 본게 아니고 그냥
유튜브로 보는정도였는데 그거조차도 요즘은
거의 보지 않습니다.
점이니 타로이니 내가 맞다고 느끼면 맞는것 같고
특히 타로같은건 그냥 소소한 마음의 위로 같은걸 얻고 싶어서 재미로 보는 정도죠.
연약하지만 강한?? 그런 사람...
저도 그렇게 살고 싶더라구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43
팔로워 38
팔로잉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