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십번째 이야기

J
Jinny Na · 글을 쓰고 싶어서 찾았습니다
2022/07/25
엄마! 요즘 성경 어디 읽어?
 나는 성경 말씀을 딸과 나눈다.
 딸은 내말을 늘 주의깊게 듣는다.
 내 영적 파트너 이다.ㅡ사실 말과 영이 같이 통하는 상대이다.
 남편은 영이 불통이고, 아들과는 부분적으로 말이 불통이다. 

우리딸이 10학년 여름방학 때 주님을 만나고 11학년이 되었다 
 11학년은 대학 진학을 위해 마지막 최고의 결과를 끌어내야 하는
 하이스쿨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 이었다 

그런데 그때 우리딸은 진짜(예수님)를 만나고 나니 더 이상
 중요한것이 없어 보였다 (사도 바울이주님을 만나고 세상의
 학문이 무의미 했듯이) 

아침마다 QT를 했고 바쁜 와중에도 하루도 빠짐없이 친구들
 4ㅡ5명 정도에게 꾸준히 말씀이 보냈고 전도와 상담까지 너무
 많은 시간을 쓰는듯 했다. 

그러던 어느날 학교를 마치고 집에서 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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