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6/04
평소 느끼는 생각이라서 제목만 봐도 참 동의 안 할 수 없는 글이네요. ^^ 슬라님. 저같은 경우에 딱 1년동안 기간을 한정해서 생각해봐도,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하거나 그저 끄적이는 글 속에서 혐오라는 단어를 1번 쓸까 말까하는데, (얼룩소에서 오늘 처음 써보네요..ㅎ) 너무 무분별하게 의미 없이 아무곳에나 '혐오'라는 단어를 내뱉는 말이나 글을 볼 때마다 고구마가 목에 막히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또 누군 가가 이 사람 뭐 혐오하는 거 아니야? 이럴수도 있겠군요. 햐. 그저 지나갑니다.  아무 맥락도 없이 '혐오'라는 단어가 쓰인 글을 보면 참. 세상이 참 많이 변했고 '잔정이 없는 세상' 으로 변해가고 있다는 것 또한 많이 느껴지네요.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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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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