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하다는 말보다는 응원과 존경을 보냅니다. 
전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지만 가끔 결혼해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을 보면 일단은 두려움이 먼저 앞섭니다.
혼자서도 돈에 허덕거리면서 사는데 나와 똑닮은 아이가 있다고 생각하면 그 아이를 죽을때까지 사랑할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겪어보지 않을 일이라 딴세상 이야기 같아요 
하지만 님의 글을 읽어보면 아이를 정말 사랑하는게 글로 느껴지고 세상의 모든 부모들이 그러하듯 무엇과도 바꿀수 없겠죠 ㅎㅎ 
응원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