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스
키리스 · 행복을 꿈꾸는 아재
2021/10/30
“힘들면 그만둬 내가 책임질게”
라는 말 들어봤어요. 그런데 저는 너무 고마우면서도 제 마음 한 쪽을 후벼팠습니다. 안 괜찮은걸 아니까요. 요즘은 남녀가 따로 없는 젠더리스 시대라고는 하지만, 역시 남편으로써 가장으로써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제 생각에는 멘트에 답이 있지 않는 것 같아요. 지금 미혜님처럼 남편분과 가족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위해주는 마음이 전달된다면 그거면 되지 않을까요? 시대가 주는 풍파를 자책으로 돌릴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미혜님 남편분도 참 복 받으신 것 같아요. 
저도 미혜님 같은 와이프가 있는 것 만으로도 너무 힘이나고 행복하거든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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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불빛이 하나 늘어날수록 그로인한 음영도 늘어납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밝고 아름다운 것에 눈이 가게 되어 있습니다. 어둠속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많은 분들에게 항상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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