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떠 출근 준비를 하면서도 가서  할 일을 체크 합니다. 그게 맞는 건지도 확인하면서 오늘 하루도 힘들지 않고 잘 챙기고 잊어버리지 않고 잘 할 수 있도록 나 자신한테 말 합니다. 그러면서 출근 하는 길에 여러 생각이 듭니다. 도착해서 시작해야 할 것부터 챙깁니다. 1번부터 챙기고 또 챙기고 하면서 잘해 보려고 합니다.막상 도착하면 침 울 합니다. 버겁다고 느끼면서도 잘해내고 싶어서 노력해요 열심히 헌 데 자꾸 한눈을 팝니다. 내 자신만 생각하고 해내면 될 것을 그러지 못하고 옆에도 신경 쓰고 잔소리하고 그런 짓을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 또 그러고 있어요 정말 미친 것 같아요 정신 못 차리고 잘한다는 소리를 듣고 싶어하는 제 자신이 싫어 질 때도 있고 짜증 나도 난 열심히 일 한다. 그래도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