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공무원 시험을 실패하고, 이 상황을 빨리 도망치려고 아무곳에나 이력서를 넣었다. 3군데? 정도 연락이 왔고, 그나마 대기업과 거래를 하는 회사에 바로 취직하게 되었다. 회사에 출퇴근을 하기 위해서는 자차가 필요했다. 그래서 급하게 면허를 취득하였다. 취득하기 까지는 내 기억에 그렇게 좋지 않은 분과 카풀을 하였다.
- 자동차운전학원에서 필기와 실기를 모두 준비하였다. 필기는 수업은 그닥 이었고, 그냥 문제집만 풀면서 익혔던 것 같다. 기능시험은 학원에 있는 도로를 정해진 대로 운전하면 되었기에 만점으로 합격하였고, 주행시험은 덜덜 떨면서 혹여나 시동이 꺼질까 떨면서 주행했었다. 내 담당 ...
와 전 1종 따고 싶었는데 쫄보라 2종으로 ㅎㅎ 가족이나 가까운 사이에는 하는거 아니라더라구요 ㅎㅎ
저도 이모에게 운전연수를 받은 케이스였는데 이모랑 진짜 많이 싸웠던 것 같긴 해요 ㅎㅎㅎㅎ 연수는 전문가에게 받는거로 ^^ 저도 1종 땄었는데 떨어져서 엄청 우울했던 기억이 있네요~
저도 이모한테 운전을 배웠는데 저는 그래도 덜 혼난 편이군용... 흑 역시 운전연수는 남한테 받는게 그래도 덜 기분 나쁜 것 같긴 합니다...!!
진짜 가족한텐 자존심상해서 못배우겎더라고요~ 전 아직 장농인데 연수받아야겠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