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단어 느무 좋다~ 내가 몰랐던 사실을 과학적이든 의학적이든 심리적이든 알게 되는 순간.  마음과 장 연결. 맞다. 열 받아서 화나서 밥을 먹으면 체한다. 토하기도 한다. 얹히는 것은 예사다. 

내가 기다리는 윤대현 교수님의 조선일보 칼럼에 나온 이야기이다. 

스트레스가 장시간 마음이란 소프트웨어를 힘들게 하면 마음이 담긴 하드웨어인 뇌는 콩팥 위에 있는 부신이라는 호르몬 공장에 신호를 보내 스트레스스 호르몬을 방출하게 된다.(이쒸, 내가 이게 다발적으로 분출되는 스타일의 성격이다 ㅠ ) 여하튼 긴 설명이 있었는데, 쉽게 말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장 신경 시스템이 자극이 되어 심지어 고통스러운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그러니 치료약 뿐만 아니라 마음 관리도 필요하다는 것. 

교수님은 참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