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망콩
까망콩 · 고민하는 아줌마!
2024/05/19
나의 아버지 어머니의 세대는
정말 열심히 근면 성실하게만 살면
정직하게만 살면
그래도 저축도 하고 작아도 집을 살 수 있었고
먹고 사는데 걱정은 없었다.
지금 나의 세대에 많은 이들도
정말 열심히 성실하게 사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그럼에도 나의 세대의 많은 이들은
근면성실함에도 가난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문제가 뭔가?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시대가 바뀌어서 인가?
내가 필요하고자 하는 것을 얻고자 한다면
예전보다 더 많이 알아야 한다.
즉 정보가 있어야 한다.
각종 미디어매체와 SNS를 통해
많은 정보가 넘쳐나지만
그 중에 어떤 것이 나에게 필요하고 맞는 것인지
그리고 그 정보들이 과연 올바른 정보인지
우리들은 알 수가 없다.
그리고 정보와 함께
힘이 되었든 종자가 되었든
누군가의 조력이 필요하다.
인맥도 없고 빽도 없는 이들은 좀 억울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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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가 있는 어른으로 살고 싶다.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도 염치가 있는 세상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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