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선수는 정말 많이 노력했을까?
한국의 스포츠 스타 피겨의 여왕 김연아 선수는 정말 정말 노력해서 세계 최고 선수가 된 것일까?
김연아 선수의 노력에 대한 일화들은 굉장히 많다.
그녀의 코치 브라이언 오서가 말했다. "연아의 천재성을 하늘에서 내려 준 축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연습 과정을 사흘만 지켜보라고 말하고 싶다." 그녀는 "한 동작을 익히기 위하여 1만 번을 연습한다" 타고난 재능만이 다가 아니다. 그녀의 천재성은 노력에 의해 꽃을 피우게 된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김연아 선수가 열심히 안 했다고 하더라도 최고 레벨의 선수 중 1인 정도는 됐을 거라고 생각한다. (현재처럼 압도적인 1등은 아니었겠지만)
소치올림픽을 앞두고 김연아 선수는 2년 가까운 공백기를 가졌다. 은퇴 후 사실상 훈련을 안 한 상태로 복귀했지만, 금방 자신의 기량을 되찾고 세계 최고 레벨의 실력을 보여줬다. 다른 선수들은 2년 동안 끊임없는 훈련에 집중하는 동안, '휴식'을 하고 돌아와 가볍게 천재성을 보여줬다. 매일 5시간씩 600일이라고 계산하면 3000시간 정도 훈련을 빼먹은 정도는 '재능'으로 극복할 수 있는 것이다.
전설적인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 관련에서도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
Maybe I led you to believe that basketball was a God-given gift..
and not...
맞습니다. 자신의 재능을 알기 어렵죠, 그래서 어릴 때는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경험을 해보고, 결정하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어릴때부터 스케이트 '올인!' 이런 방식은 리스크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시는 것처럼 재능을 우선시 하기 위해서 재능 발견이 핵심인데, 그 발견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기 어렵다는 것도 장벽 아닐까 싶습니다.
말씀하시는 것처럼 재능을 우선시 하기 위해서 재능 발견이 핵심인데, 그 발견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기 어렵다는 것도 장벽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