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베리
샤베리 · 하나에서 다섯
2021/11/24
저도 요즘 이 생각때문에 머리속이 정말 복잡해요.
내가 좋아하는게 뭘까?? 
이런 생각을 하다보니 저도 과거가 생각났어요.

똥손이지만 아기자기한 것들을 좋아해서 20대 초반엔 택배박스로 리폼도 하고  리본으로 머리핀 머리방울도 만들어서 하고 다녔는데 엄마는 쓸데없는 짓한다고 핀잔을 주셨어요.

엄마가 보기엔 시간낭비처럼 보였겠죠...

그 후론 안했어요. 아니 못했어요. 눈치보여서;;))

지금이라도 찾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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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셋 전업주부 엄마지만 나는 아직도 어른이 되어 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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