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작은 외숙모는 중국분으로 한국말이 서투르십니다.
그래서 임신하시고 병원에 가실 때 번역기가 있기는 하지만 아주 불편한 커뮤니케이션 장애가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일가 친척 중 일부는 한국에 관심이 있어서 언어가 안 는다고 못 마땅하게 보셨죠.
그런데 선생님 글을 보니 대부분은 언어가 잘 안 늘어나나 보이는군요.
흠, 외숙모가 중화 사상이 좀 있으셨어요. 그래서 좀 거시기 하게 보는 친척도 있었죠.
하여간 병원에서 오는 언어적 문제 해결을 위해 저의 외삼촌에게는 언제나 힘들고, 지칠 때에는 힘이 되어주는 그녀들이 나섰죠. 미녀삼총사가 아니고 누나라고 하는 든든한 조력자!
그래서 산부인과를 방문할 때 마다 저의 어머니와 이모 두 분이 총 세 분이 나눠서 수행 비서처럼 같이 다녀오셨습니다. 그 중 두 분...
@리사 말씀 감사합니다
사촌동생이 나중에 외숙모의 든든한 통역사가 될겁니다 ^^
사촌동생이 나중에 외숙모의 든든한 통역사가 될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