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란
케이란 · ♡으로 세상보기
2023/03/15
제가 20대 초반일때만해도 분위기가 조금 달라지긴 했지만, 옛날의 '청년'은 한없이 가벼웠습니다.
인생의 길을 선택하는 발걸음이 가벼워서 하고싶은 일을 해보고 안되면 다시 도전해보는 것이 당연한 시절이엇고 펜의 무게도 가벼워서 도전할 기회를 얻는 것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그냥 평범하게 사는 것조차도 너무 무겁습니다.
청년들은 기회를 얻지 못하고, 적은 기회를 어떻게든 얻기 위해서 경쟁합니다.
그런데.. 경쟁에 너무 몰입해서일까요.. 그렇게 얻게된 기회에서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일을 제대로 못하거나 조직의 구성원으로 제대로 녹아들지 못하는 청년들이 많습니다.

직업상 청년들도 중년들도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데..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전반적으로 중년인 분들이 더 열심히 배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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