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갔다. 놀이공원에 도착하니 기분이 좋아지면서 마음이 셀레였다. 매표소에서 표를 사려고 했는데 우리는 학생이라서 학생증으로 사야 한다고 해서 순간 당황했다. 학생증을 안 갖고 가서 그냥 일반표를 끊어서 들어갔다.

실내에 들어가니 많은 놀이기구가 있었다. 선생님들과 친구들은 바이킹을 탔다. 나는 바이킹이 무서워서 바이킹을 타지 못했다. 실외에 나가서 선생님들이랑 친구들이랑 같이 오징어 다리가 돌아가는 놀이기구를 탔다. 오징어 다리가 돌아가는 놀이기구가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타고 나니 재미있었다.

놀이공원이 은근히 컸다.  큰 곳이라서 걸어가는 곳이 많았다. 선생님들이랑 친구들과 같이 청룡열차를 탔다. 청룡열차를 타자마자 안전바를 매고 사람이 없어서 2분동안 기다렸다. 출발을 하고 나는 무서워서 눈을 감았다. 그래도 다 타고 나니 재미있었고 스릴이 넘쳤다.

청룡열차를 다 타고 선생님들이랑 친구들은 자이드롭을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