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하는 마음

bookmaniac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4/01/05
싱어게인을 시즌 1 때부터도 좋아했다. 시작시간까지도 아이가 자지 않으면 혼자 자라고 하고 본방을 본 프로가 일 년이면 한 두개 정도 뿐인데, 싱어게인도 본방을 보던 프로그램이다.

시즌 1이 20년, 시즌 1가 21년 연말에 했었고, 22년을 건너뛰고 작년 말에 시즌 3가 시작했다. 이번 시즌에는 내 마음이 전보다 좀 시들했다. 우선 이번 시즌은 시작하는 줄 몰랐어서 앞 1-2회를 놓쳤다!

모르던 무명가수를 스토리를 알아가고 응원하는 게 싱어게인의 재미인데, 그 시작을 놓치니 흥이 덜 끓었다. 그러다 5회 정도가 지나면서 얼굴도 목소리도 귀에 익고, 하루 중 한 곡의 노래 정도는 마음에 와서 꽂히면서, 드디어 지난주부터는 본방 시간과 요일을 외웠다.


몇 일 전부터 지속적으로 듣는 다섯 곡이 있다.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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