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팀장 · 바쁘게 사는 워킹맘입니다.
2023/03/01
고3 수험생활을 끝내고 혼자만의 싸움인 재수생활도 끝내고
내일부터 대학생이 되는 큰아이와
아직도 끝이 보이지 않는 사춘기 둘째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인 저 역시
롤러코스터네요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면서 가장 후회가 되는 것은 :
아이가 속상할 때 진정으로 위로해주지 못한 것
아이가 완성할때까지 기다려주지 못한 것
많은 곳을 같이 여행하지 못하고  같이 쌓은 추억이 적은 것
아이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지 못한 것
그리고 내 화를 참지 못해서 아이에게 마구마구 쏟아 부은 것..

제나이  앞자리 5자가 되면서
롤러코스터에서 내려와 평지에서
이제 조금 더 넓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대하려고 합니다

아이가 부모의 곁을 떠나기전에 후회될 일을 줄여보려고 합니다.

빅맥님은 아직 4자시니... 지금부터 롤러코스터에서 조금씩 내려오셔도 충분히 멋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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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신입사원들 일 가르쳐주는 이팀장 집에서는 고딩 중딩 두명의 아들을 키우는 엄마 동네에서는 이일저일 관심많은 40대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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