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치의 본령

김민호
김민호 · 청년 공간에 관심이 많은 활동가.
2024/04/19
청년정치의 본령은 청년들에게 기회를 주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보는 것이 아닐까

지금까지 10년 정도 청년 활동가로 살아온 듯 하다. 10년 정도면 그래도 현상에 대해 어느정도 말을 얹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써본다.

청년정치는 하면 할 수록 물음표가 생기고 관련한 사람을 만나면 만날수록 부정적인 반응 뿐이다. 왜 그럴까 하는 고민을 해 봤는데 아무리 고민해도 답이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지금 왜 답이 나오지 않는지 알 것 같다.

청년정치는 없다. 청년정치를 다르게 말하면 아마추어 프로선수쯤 되지 않을까? 

민주주의 사회에서 정치란 다양한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것을 조율하는 것이다. 가령 100명이 모인 집단에서 한달 회비 100만원이 모였다면 이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논의하는 것이라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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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공간으로 기능하는 청년공간을 만들고 싶어 노력하고 있습니다. <좋은 퍼실리테이터가 되고 싶은 사람을 위해 이정표가 되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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