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도 고2 아들이 있습니다. 이제 사회로 나가려면 몇 년 남지 않았는데 잘해 나갈까 지금도 걱정이 앞섭니다. 남자 아이라 늘 씩씩해라, 울면 안된다. 혼자 해봐라 등 등 독려 아닌 독려를 했었건만 기질이 그런지 늘 스스로 잘 하는게 많질 않네요. 저런 아이를 나이가 차면 사회로 내보내야 하는데 잘 견딜 수 있을까?
청년 고독사 뉴스를 접할 때 마다 남 얘기같지 않아 한숨을 쉬며 읽어 내려가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사회가 우리가 청년 들에게 해줄 건 없을까 어른들이 고민하며 해결해 나갈 숙제인 것 같네요. 남이 아닌 내 아들들의 일이니
청년 고독사 뉴스를 접할 때 마다 남 얘기같지 않아 한숨을 쉬며 읽어 내려가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사회가 우리가 청년 들에게 해줄 건 없을까 어른들이 고민하며 해결해 나갈 숙제인 것 같네요. 남이 아닌 내 아들들의 일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