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1/12/06
맞춤법....저 방금 재랑님 답글 쓰면서도
후덜덜하고 왔는데... ㅎㅎ
오늘 맞춤법 날인가봐요~^^

사실 저도 맞춤법 까지는 아닌데..
말을 줄여서 쓰는것을 별로 좋아하지않아요 
물론 맞춤법이 거슬릴때도 있어요
그리고 저도 얼룩소에서 현안님과 같은
생각을 한적이 있어요~

그러다 어느 날 틀린 맞춤법이 불편한데도 끝까지 읽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이 글 분명 불편한데 왜 계속 읽는 거지. 맞춤법 오류가 많은데 그럼에도 왜 읽히지. 나는 무엇에 끌려 이 사람의 글을 계속 읽는 건지 알 수 없는 일이었다. 


이게 진짜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분명 불편함에도 계속 읽어지는 글이 있더라구요
현안님 말대로 글이라는게 맞춤법이 다가 아닌거
같네요..그 분의 진심 그 글에 담긴 진심...

오늘도 현안님의 글에 고개를 끄덕끄덕. 하고
동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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