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련
이세련 · 잘 부탁드립니다.
2021/12/04
오늘 달력을 보니, 헤어짐의 시기가 1주 정도 남았다는 것이 이렇게 큰 슬픔으로 다가올 줄은 몰랐습니다. 그래도 평소남 님 말씀을 들어보니... 맞아요. 끝은 새로운 시작입니다. 그 날까지 잘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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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40대의 여성입니다. 글로 저를 치유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들어왔습니다. 반갑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모 대학 국문과를 졸업했지만, 어수룩한 학점으로 졸업하여 아는 것이 별로 없는 데다가 직업도 변변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얼룩소의 진정성을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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