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 쓰는 사람
2022/02/22
지난해 차를 바꿔야 하는 시기가 되어서 중고차와 신차를 비교해가며 알아본 적이 있어요. 그때 적어주신 이 부분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보게 됐네요. 

중고차 시장이 신차 시장보다 커진 지 오래죠. 그런데도 확실하게 믿고 거래할만한 곳이 없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현대의 중고차업 진출을 반기더라고요. 이미 수입차들은 직접 중고차업에 뛰어든 상태라 더 그런 것 같아요. 

워낙 사기가 많은 분야다보니, 웬만하면 대기업의 진출을 막았으면 하는 입장인 저도 선뜻 손을 들어줄 수가 없더라고요. 소비자를 기만한 역사가 너무 길어요. 

전 결국 지리적인 요건과 여러 사정상 신차를 구입했어요. 허리가 휩니다. 또 열심히 살아야죠.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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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씁니다. 『아직도 글쓰기를 망설이는 당신에게』를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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