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물질이 뇌를 지배한다

david.k
david.k · 열심히 사는 37세 가장입니다
2022/03/24
올해 1월에는 제 생일 선물로 몽블랑 지갑을
받았어요~ 10년째 쓰던 루이까또즈(군대 있을때 동생이 사줬던거..그때 10마넌인가..)
머니클립을 쓰고 있었는데 어느날 생일 선물 뭐 갖고 싶냐고 해서
지갑이 많이 낡았네~ 이 한마디에 떡하니 몽블랑 지갑이...ㅋㅋㅋ
장모님하고 함께 보태서 사줬을때 그걸 받아들었을때 얼마나 기뻤는지
아직도 기억이 나요~ 나만 경험할 순 없지~

와이프 생일은 아닌데 뭔가 계속 지갑 사고 싶어하는
눈치이길래 하나 골라봐 그랬더니 요걸 골랐더라구요~

물질이 뇌를 지배한다는건 오바이고
그냥 와이프가 기분 좋아하는게 저도 보기가 좋더군요!!ㅎㅎ
이래서 돈버는구나~ 내가 돈버려는 목적이 또 생겼습니다~!ㅋㅋ

6월달이 와이프 생일인데 얼룩소 수익으로 가방을 사줄 수 있을까요?ㅋ
지갑 가격의 4배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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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차이 아내(물론 아래로..ㅋㅋ), 5살배기 아들과 꽁냥꽁냥 살고 있는 행복한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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