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룩끼룩
끼룩끼룩 · 여행, 꽃, 재테크, 스포츠 즐겨요.
2022/03/24
축하드립니다. 34살에 학위를 수여한 것은 그리 늦은 나이가 아닙니다. 제 외삼촌은 올해 일흔인데 4년전 사이버 대학에 등록했고 올해 학위받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답니다. 젊은 시절 가난 때문에 못 배우신게 한이 되어 일흔이 다 된 나이에 학사학위를 수여했습니다. 
그런데 외삼촌과 같이 학위를 받으신 분들을 보면 오십대 육십대가 상당합니다. 그 분들도 가난으로 배우지 못했던 학업을 뒤늦게 시작하신 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런 것을 보면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여튼 학위수여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목표한 바 이루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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