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2/10/19
우리 인간은 비록 늙을지언정 노래는 늙지 않죠! 자신만 늙지 않고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늙어가는 삶이 어찌 외롭지 않겠어요!

그래서 우리가 그 노래를 들을 때마다 우리를 그 시절로 강제? 소환해 함께 하고픈 모양입니다.

30은 물론이고 40,50,60을 넘어서도 우린 그 노래를 들을 때마다 그 시절로 강제 소환 돼 그 노래와 함께 하겠죠?

10,20대를, 미혜님은 10대도 채 안 됐는데 미래로 당겨 불려 왔고, 50을  두 달 앞 둔 
저 역시 이 노래를 클릭한 순간 저의 서른 
즈음으로 소환 당해 그 시절 그 추억에 웃습니다.

서른 즈음 그 시절 저는 참 에너지가 넘쳤네요. 그 넘쳐나는 에너지를 술 마시는 데에 올인 했으니...ㅎㅎ그 대가를 10년 뒤 받았네요.

늙지 않는 노래는 앞으로도 이렇게 늙어가는 우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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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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