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세곡
천세곡 · 남들과는 다르게 누구보다 느리게
2022/10/29
정말 좋은 절친을 두셨네요. 
두 분의 오랜 우정 참 부럽습니다.

친구분께서 고등학교 때 동보라미님에게 잘 해주셨나봐요. 

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계시네요. 
25년이나 지난 일을 아주 생생하게 써주셔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런 소중한 우정에 관련된 글을 읽고 
저는 홍경민의 흔들린 우정을 생각하는 나쁜 놈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 내 친구야 잠시 너를 기만했던 걸
지금까지 너에 대한 내 우정이 아직도 좀 모자란 가봐
이해해줘 내 친구야 잠시 흔들렸던 우정을
누군가가 너와 나의 친구사일 질투해 시험했던거라
그렇게 생각 해줘


두 분의 우정은 '흔들린 우정'아 아니라 '단단한 우정' 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친하게 잘 지내시길 응원합니다.

친구분의 생일도 축하드리고, 친구분께서 더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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