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불안합니다. by 최경희

뉴욕타임스 · 독보적인 저널리즘

2023/02/06

바꾸기 어려운 오래된 습관 아시아 여러 국가의 시민들은 2년 이상 착실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했다. 이로 인해 꼬박꼬박 마스크를 쓰는 습관이 굳어졌는데, 습관을 바꾸기는 쉽지 않다. 일본 제2의 도시인 요코하마에서 발레를 가르치는 미즈키 니시무라는 마스크 착용이 학생들에게 일종의 반사작용 같은 것이 되어서, 학교에서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는 것이 아닌데도 학생들이 마스크를 계속 쓰고 있다고 했다. “학생들은 어른을 보면 무조건 고개를 숙이는 것처럼 마스크를 씁니다.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뭔가 허전한 기분이 드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아시아에서 마스크 착용 습관은 코로나 이전에도 있었고, 따라서 팬데믹 기간에 더 빨리 자리 잡았다. 일찍이는 1918년 독감, 더욱 최근에는 2002년의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2012년의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때에도 이 지역의 보건 당국은 대중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설득할 수 있었다. 한국과 일본에서 어떤 사...

최경희 · 날고 싶은 얼룩베짱이

2023/02/07

아직은 불안합니다.

건강/보건

뒤늦게 코로나로 된통 고생해서인지 가급적 마스크를 벗지 않고 있습니다.
완전히 끝난것도 아니고 재감염의 위험은 항상 있으니 당분간은 마스크를 사용할겁니다.
지금은 찬 공기가 호흡기로 바로 들어오는 것도
좋지않고 미세먼지가 조금씩 기승을 부리고 있으니 더더욱 안벗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