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얼룩소

파란하늘 흰구름
파란하늘 흰구름 · 파란하늘 흰구름
2022/08/01
2022년 8월 첫째 날이면서 월요일 아침입니다.
장대비 때문에 옷이 다 젖어버려서 구시렁구시렁 애꿎은 우산만 탓하며 엉망이 된 기분으로 출근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바로 얼마 전에 알게 된 이곳에 입장하면서 언제 그랬냐는 듯 설렘 뿜뿜!
신기방기한 세계의 문을 열고 들어온 느낌이 들었습니다.
글쓰기를 잘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그저 그런 보잘것없는 일상이지만, 
그날그날의 기분이나 느낌, 생각, 소소한 일상을 가볍고 편안하게 일기처럼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습니다. 
특히나 얼룩소라는 곳이 건전한 글쓰기를 지향하는 곳이라고 하여 그 취지에 흠뻑 매료되어 자연스럽게 이끌림 당하였습니다.
호기심은 많은데 늘 뒷심이 부족한 저이기에 롱런할 수 있을지... 스스로에게 도전장을 내밀어 봅니다.
오늘부터 1일입니다.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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