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2
2022/06/22
뜨거운 김이 나는
포실포실 햇 감자를
이 손에서 저 손으로 옮기며
호호 불어 먹던 어린 시절이 생각납니다.
저도 찐 감자를 좋아해요^^
나이가 마흔이 넘었지만 감자가 나오는 시기엔 그 시절이 떠오르고
친정 엄마도 어린 제가 생각나는지 감자를 한 상자 씩 보내 주십니다.
그런데 제가 삶으면 그 맛이 안나더라고요. ^^;;
할머니께서, 엄마께서 숟가락으로 투박하게 껍질을 벗겨 포실포실 쪄 주시던 그 맛이 그리워집니다.
감자처럼 맛있는 박영길님의 삶을 응원합니다!
사진속 감자도 맛있어보여요.
응원,댓글 감사합니다.
사진속 감자도 맛있어보여요.
응원,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