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01
아하,
그런 경험은 누구나 한 번씩은 있을 겁니다.
예전에는 요즘처럼 민감하지 않았던 시절도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요즘에는 그런 상황에 부닥치게 되면 대부분
아니라고, 됐다고 거절하지 않을까요?
그나저나 꼭 그런 게 아니어도
나는 앞으로 이러이러한 경우 내 마음 속의 생각을 단호하게
그렇지만 정중하게 거절할 것은 거절하겠노라고 다져둘 필요는 있습니다.
매번 그런식으로 어정쩡하게 넘어가버릇하면 그게 굳어져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습관아닌 습관이 되어 천성처럼 굳어질 수도 있으니까요.
그런 눈치는 안 봐도 괜찮습니다.
싫으면 싫다고 분명하게 자기 의사 표시를 할 수 있어야
대인관계에서 불편한 문제가 생기지 않아요.
어물쩡 넘어가는 것이 오히려 문제지요!
가랑비!?
이슬비보다는 조금 굵지만
가늘게 내리는 비를 가랑비라고 하는데
이젠 그런 비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우리 어릴 적에는 그렇게 조용하고 가느다란 가랑비가
온종일 내리곤 했었는데
이젠 예전같은 분위기의 비를 만나기가
점점 어려워지니 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