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죠. ^^;

부정적인 사람이라면 내기만하고 못받을 망할 제도라고도 하고,
초긍적적인 사람은 국민연금이 보여주는 기대연금만을 믿고 다른 노후 준비를 소홀히 하기도 합니다.

제 의견은 '국민연금은 받을수는 있다'입니다.
다만 예상연금액을 너무 과신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예상연금액은 내가 앞으로도 현재수준보다 수입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지속적으로 연금 개시 전까지 계속 납부함을 예상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연금개시일전에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종료하게 되고, 혹은 1 직장을 그만둔 후 제2, 제3의 직장을다니면서 수입이 줄게 됩니다.

또한 유럽 등의 일찍 선진국이 되고, 고령화가 더 빨리 진행된 곳들의 사례로 유추해볼때 개시연령은 아아도 더 늦춰질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