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뭐가 그렇게도 즐거웠을까?^^ by 백지우

목련화 · 너와 내가 만들어 가는 매일♡

2022/06/29

난 매년마다 다이어리를 쓴다. 오늘은 년도수별로 다이어리를 하나씩 훑어보다가,10년전 신랑과 연애초때 스티커사진 찍은게 남아있었다ㅋㅋㅋ 스티커 사진 찍을때 포즈를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NG가 난상황이다ㅋㅋ 저땐 뭐가 그리도 즐거웠는지ㅎㅎㅎ활짝웃는 내모습이 참 낯설다ㅎㅎ 우리신랑은,저때...참촌스러웠군.. 나는 저사진 찍을때,내인생에서 최고의 몸무게를 찍고 있을때고ㅎㅎ 우리부부도 저렇게 활짝웃으며 사진을 찍었던적이 있었구나^^ 요즘은 사진찍을려면,무표정으로 바뀌던데ㅎㅎㅎ정확히는 11년전의 우리의 모습인데,참 풋풋해 보이면서도 낯설게 느껴진다ㅋㅋㅋ 이번주말엔 신랑과 함께 오랫만에 스티커 사진이나 한번 찍어볼까?^^

백지우 · 전업 투자자. 주식 투자 및 경제

2022/06/29

답글: 뭐가 그렇게도 즐거웠을까?^^

생활/사건사고+4

요즘 다시 스티커 사진 열풍이죠~~
나쁘진 않는 듯 하네요.ㅋㅋ
달이도 있으니 같이 고고씽~ㅋ

예전 추억 많이 가지고 있는 것도 좋은 듯 해요~
가끔은 잊고싶지 않는 그리움도 있으니~

향후 가족들과 같이 추억을 또 쌓으시길 바랍니다~
추억은 항상 ~ing 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