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아메리카노

박영길
박영길 · 소소한 일상으로 초대,행복으로 물들다
2022/05/14
차갑게 흐르는 숨.
숨이 내려오는 그 길.
구불 구불 내려오며
차가운 길을 낸다.

더럽고 두텁한 손으로
쥐어 진 그 몸통이
내게로 와 시원한 해소(解消)를
선물한다.

존재(
存在)로 해소( 解消)를 전하니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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