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영 - 매일 세줄 글쓰기 서평

제페토
제페토 · 인생을 향한 통찰력
2022/06/24
김남영 작가님은 웹소설을 연재하시는 작가님이다.
일반 정보글이나 에세이 글쓰기에 대한 노하우가 아닌, 진짜 작가가 되기 위한 단어구사법이나 감성적인 부분을 주로 다루신다.

어느날 매일 세 줄 글쓰기라는 제목이 딱 눈에 띄었다.
왠지 매일 세 줄 정도는 나도 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하는 타이틀이었다.
읽어보니 역시 내 예상이 틀리지 않았다.
내용도 좋았고 단순히 정보 전달을 위한 책이 아니라, 이렇게만 하면 나도 작가가 될 수 있겠다라는 확신을 가지게 하는 책이었다.

평범한 단어의 성격과 특징을 적어놓는 단어장을 만든 뒤, 각 상반되거나 유사한 단어의 성격과 특징을 믹싱하면, 그럴 듯한 글이 탄생한다.
전혀 상반되는 두 단어의 합성이나, 사물을 의인화 하거나, 사람을 사물화 하는 방법도 꽤 그럴 듯 하다.
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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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누구나 아마추어일 뿐. 확실한 건 확실한게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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