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친구
2022/05/27
맛있는 음료수를 먹으면서 집에 가고있었는데 오랜만에 조금 친한 친구를 만났다. 그 친구는 활달해서 나보고 같이 좀만 얘기하다 가자고 했다. 나는 그 친구가 조금 노는..?친구라서 평범한 나를 좋아하나...?하는 생각을 예전부터 해왔었다. 하지만 그 친구는 항상 나를 엄청 친한 친구처럼 대해줬고 맛있는 것도 사주고 비밀들도 다 나에게 말해줬다. 그 친구가 나를 정말 친한 친구라고 생각하구나를 오늘에서야 느꼈다.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응원해 주었다. 그래서 과거부터 지금까지 그 친구를 오해하고 있던 내가 너무 미안했다. 이제는 진심이란걸 알겠으니 더이상 눈치보거나 다른 이상한 의도로 오해하지 않아야겠다. 미안하고 고마워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