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저장소 · 2022-04-12
2022/04/12
저도 이번 4월 3일 일요일을 끝으로 이별했습니다.
상황이 백이면 백 전부 다른 이별일 수 있지만
같은 이별 이라는 단어 하나만 가지고도 이렇게 깊은 공감을 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구질구질 했고 질리게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별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지금도 이겨내는게 사진 앨범을 정리하면서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돌이킬수 없고 받아들이고 인정하자 그리고 또 한번 성장하자 지난 날보다 남은 날을 생각하자
힘내라고 말 보다 충분히 아파하고 받아들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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