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7
저는 본인의 인생에 중대한 결정이므로 마땅히 존중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물론 저는 결혼을 했지만서도 부모님들의 생각은 그저 당연했던 옛날 성향인것 같아요.제 주변에 부모님 성화에 결혼을 선택했다 안타까운 분들을 종종 봐서 그런가 저는 태환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괴로움 보다는 외로움이 더 낫다에 공감합니다.자기 관리하며 살아가는 인생도 얼마나 멋진걸요!! 배우자와 함께라서 행복을 찾기도 하지만 그에 따른 분명한 고충도 있기 마련이더라구요.^^;모든걸 배려로 품고 맞추어 가며 희생도 따라야하는 거죠.제가 약간 이기적이기도 한 거 같지만 저는 과거로 돌아간다면 비혼주의 선언할 겁니다 하하~남들 눈은 신경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태환님이 내린 결정에 당당하게 서시길 바라며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