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 주의자의 삶이란......

김태환
김태환 · 웃는 남자
2022/03/27
글에 앞서 저는 아주 많이는 아니지만 몇 차례 연애 후 비혼을 마음 먹은 30대 후반 남성 입니다...
비혼이란 가치관에 대해서 현재 대한민국은 관심도가 높아 지고 있습니다. 허나 누군가는 `비혼`이라는 개념 자체를 단순히 핑계, 또한 패배자라는 인식을  생각하며 비난을 합니다...`새로운 사람을 만나 서로 양보하고 이해하고 사랑하고 자식들과 행복하게 살아 나가는 것이다` 라고 사람들은 얘기 하죠...하지만 정작 제 친구들, 직장 선배들, 저희 부모님께  "지금 행복 하세요??" 라고 여쭤보면 하나 같이 힘들다 라고 하십니다. 그리곤 원래 결혼이란 애낳고 이렇게 힘들고 행복하지 않아도 다 그렇게 사는 거라고들 말씀들 하십니다...나이 들어서 결혼 못하면 그건 불효라는 말까지 합니다...정말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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