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0
2022/04/20
8일도 아닌 8개월 동굴 속이라니 마음이 답답하시겠어요..더 시간이 가기전에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고 진솔하게 이야기 해보셨음 좋겠네요. 저도 결혼한지 십여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싫어하는 건 고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저역시 싫어하는 행동은 가급적 주의해서 안하는데 말이죠.그런데도 정작 본인은 자기 하고싶은대로 하고^^;이젠 함께한 오랜시간이 길어지니 그냥 제가 내려놓는 편이 되는 것 같아요.계속 어필하면 잔소리로 생각될테니 말이죠.서로에 대한 작은 배려인데..짝꿍이 되고 나면 잠시 망각하는 것 같아요..힘내시고 좋은 관계로 회복 되시길 응원합니다.
십여년이 넘어 곧 20년에 다 되어가는 저도 사실 올~내려놓기는 안되요^^내려놓았다해도 10%는 아직이죠..흠..왠지 기대 심리인것 같아요.혹시나?!하는 마음이겠죠ㅋ 오늘 글을 써서 힘겨움에 용기내신 만큼 오늘,낼 짝꿍과 단둘의 시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부부간의 문제는 서두르는게 뭐든 좋은거 같아요^^;햇님이 짠 하고 뜨는 일상 회복으로 돌아가시길 바래봅니다
내려놓기가 아직 안되서 문제에요^^;;
내려놓기가 아직 안되서 문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