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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7
저는 이런 문화가 너무 좋아요. 누군가 내 물건을 훔쳐갈까봐 걱정하지 않고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라는 증거처럼 느껴지거든요. 게다가 집에 사람이 없어도 택배기사가 다시 오지 않고 문 앞에 톡! 내려놓고 가니 서로 편안한 것 같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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